최근 일명 "무한매수법"이라는
투자전략이 유명세를 떨치며
많은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해당 방법은 라오어라고 하는
분이 개발하여 사용하는 방법으로
네이버 까페를 통해
널리 퍼져나가게 되었습니다.
해당 방법이 어떤 방법인지
다른 여타 주식투자 전략과 비교하여
어떠한 장점이 있는지
궁금해 하시는 분들이 많이 있으신데요
오늘은 이러한 무한매수법에 대해
정리해 보고자 합니다.
해당 전략은 간단하게 설명하면
매일매일 일정한 금액의 돈으로
주식을 매수하며,
매수한 주식의 수익률이
10%에 도달하면 매도하는 전략입니다.
해당 알고리즘의 시작점은
인간은 주가의 저점 및 고점을
예측할 수 없다는 가정에서
시작한다고 판단됩니다.
현재 주가의 수준을 파악할 수 없기에
가진 돈을 분할하여 매수하여 적정가에
매수하도록 유도하며,
변동성이 큰 3배 레버리지 상품을
대상으로 추천되는 알고리즘이기에
적정한 주기로 평단가 이상으로
변동한다고 가정합니다.
무한매수법의 장점으로는
1. 누구나 간단히 수행가능할
수준으로 간단합니다.
일정한 금액을 사전에 설정하고
매일매일 매수만 하면 되기 때문에
정말 간단하게 수행하실 수 있습니다.
2. 매매 타이밍을 필요로 하지 않는다.
일반적인 주식투자에서는
단기 혹은 장기저점으로
판단되는 시점을 분석하고
해당 시점에 매매를 합니다.
하지만 무한매수법은 매일매일
분할매수를 수행하므로
타이밍이 크게 중요하지 않습니다.
3. 기업분석, 시황분석, 차트분석을
필요로 하지 않는다.
무한매수법의 대상 상품으로는
일반 기업을 활용하지는 않습니다.
기업분석 등의 번거로움을 피하기 위해
시장 또는 업종의 ETF를 활용하며
변동성이 높아야 수익성이
확보됨을 고려하여
3X 레버리지 상품을 대상으로
매매를 추천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말씀드린 무한매수법을
실제로 매매에 적용하기 위해서는
설정해야 할 여러 파라미터가
존재합니다.
1. 몇차례에 걸쳐 분할매수를 수행할 것인지?
2. 어떤 종목을 대상으로 무한매수법을 수행할 것인지?
3. 몇%의 수익이 발생할 때 매도를 수행할 것인지?
등이 그 예에 해당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해당 질문에 대해서
무한매수법의 창시자인 라오어는
아래와 같은 방안을 추천하고 있습니다.
1. 40차례에 걸쳐 분할매수하며
한차례의 경우도
평단가가 현재가보다 낮을 경우
0.5회에 해당하는 금액을
평단가가 현재가보다 높을 경우
1회에 해당하는 금액을
추가매수하도록
제안하고 있습니다.
즉, 불타기는 상대적으로 소극적으로
물타기는 상대적으로 적극적으로
수행하도록 추천하고 있습니다.
2. 미국주식의 3배 레버리지 상품에
대해서 매매를 하는 것을 추천하고 있습니다.
3. 10%의 수익이 발생하였을 때
익절하는 것을 추천하고 있습니다.
저자의 경우 여러 다른 종목, 설정값으로
백테스트를 수행해 본 결과
해당방식으로의 설정이
가장 추천할 만하다고
얘기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해당 설정은
투자하시는 분의
리스크 성향, 시장상황 등등에
따라 달라지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저자의 경우
해당 방식으로
2015년부터 백테스트를
수행해 본 결과
연평균 20% 내외의 수익을
안정적으로 얻을 수 있다고
얘기하고 있습니다.
만약 해당 결과가 정말 맞다면
여러분 모두에게 추천할 만한
알고리즘이라고 생각됩니다
Written by alpha-see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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